런던금속거래소, 정전으로 거래 중단...“‘차익거래’ 차질”

입력 2022-01-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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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데이터 센터서 정전 발생
접속 장애로 개장 못해

▲구리 튜브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구리 튜브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정전 문제로 11일(현지시간) 거래가 중단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LME의 제3자 데이터 센터에 정전이 발생, 접속 장애로 거래에 문제가 생겼다.

6개 금속의 마지막 거래는 이날 오전 2시였다. 전자 플랫폼 거래는 통상 오전 3시에 마감된다.

오전 9시 거래가 재개돼야 하지만 개장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LME 대변인은 “접속 장애 문제를 살펴보고 있다”며 “시장 참여자들에게 진전 상황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런던금속거래소는 구리부터 알루미늄까지 원자재의 글로벌 가격이 설정되는 주요 장소다.

다른 거래소 운영이 시작된 만큼 아비트리지(차익거래)에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아비트리지는 동일 상품이 지역에 따라 가격이 다를 때 이를 매매하여 차익을 얻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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