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붕어빵ㆍ호빵 등 겨울 테마 디저트 기획전

입력 2022-01-12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붕어빵 등 겨울 대표 간식의 온라인 수요 증가

▲롯데온에서 판매하는 한입 미니 붕어빵.  (사진제공=롯데온)
▲롯데온에서 판매하는 한입 미니 붕어빵. (사진제공=롯데온)

롯데온은 19일까지 ‘겨울 테마 디저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롯데온은 붕어빵, 호빵, 나뚜루 등 디저트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한입 미니 붕어빵(1kg)을 최종 혜택가 1만1650원에, 빙그레 붕어싸만코(24개)를 1만 원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붕어빵, 군밤, 호떡 등 겨울철 간식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했다.

실제 롯데온의 과자ㆍ간식 매출은 지난해 12월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간식류 중에서도 붕어빵과 호빵 등의 매출은 3배 가량 증가했다. 맛밤과 맛고구마 등의 매출은 5배 이상 늘어났다.

최근 진행한 겨울 간식 행사도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3일에는 삼립 호빵 할인 행사를 진행해 단품으로 1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집에서 간식을 만들어 먹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용품 매출도 늘었다. 붕어빵과 와플을 만들 수 있는 와플 메이커, 빵 틀과 베이킹 팬 등 베이킹 용품 매출이 각 2배 이상 증가했다. 오븐은 약 30% 늘어났다.

한명섭 롯데온 식품 MD는 "집에서도 추억의 맛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붕어빵, 호빵 상품을 비롯해 최근 인기 간식인 크로플을 만들 수 있는 기계와 냉동 생지 등의 상품도 함께 준비했다"며 "집에서 추억의 겨울 간식을 먹으며 따뜻하고 달콤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