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대위, 부석종 前해군총장·박선우 前연합사부사령관 영입

입력 2022-01-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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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가 존속에 안보만큼 중요한 것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운데)가 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박선우(오른쪽)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부석종(왼쪽) 전 해군 참모총장 등 안보 영입인사를 발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운데)가 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박선우(오른쪽)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부석종(왼쪽) 전 해군 참모총장 등 안보 영입인사를 발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외부 인사로 박선우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부석종 전 해군 참모총장을 영입했다. 한미동맹 강화와 군사·안보 전문가로서 자문을 해줄 수 있는 인사라고 민주당은 평가했다.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기구인 국가인재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 전 총장과 박 전 부사령관을 '안보 인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영입 발표식에 참석해 "국가가 존속하는 데 있어 안보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두 분과 안보정책을 함께 만들고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 전 총장은 소말리아 해적 퇴치와 경함모(경항공모함) 사업을 주도한 아주 뛰어난 군인"이라며 "박 전 부사령관은 한미동맹 강화와 안보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해사 출신인 부 전 총장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 사령관,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해군 대장을 거쳐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해군참모총장을 지냈다.

육사 출신인 박 전 부사령관은 합동참모본부 군사기획부장, 작전본부장을 지냈으며 2013년부터 2년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출범한 이재명 후보의 국방안보특보단 공동단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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