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뉴시스)
김포공항역 인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때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있었다.
13일 오전 11시 10분께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항철도에도 연기가 유입되면서 오전 11시 28∼50분 김포공항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서울시 메트로 9호선 관계자는 “김포공항역 근처의 대곡소사선 환승 통로 건설 공사장에서 용접 중 불꽃이 튀는 등 불이 났다”며 “9호선은 오전 한때 김포공항역을 무정차 통과했다”고 말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가 크지 않아 소화기로 자체 진화됐다”며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