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중학교 진학을 앞둔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에게 교복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GS홈쇼핑은 17일 강서행복한홈스쿨에서 '해피스타트 교복 지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교복구입비 1억원을 사회복지재단 기아대책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GS홈쇼핑 주문 1건마다 적립된 1000원이 모여 마련된 것이다.
GS홈쇼핑과 기아대책은 오는 20일까지 저소득 결손가정 432명의 아동들에게 교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GS홈쇼핑 조성구 상무는 "수십만 원에 달하는 교복이 저소득 가정에게는 큰 부담이다"라며 "아동들에게 새 학년 준비를 돕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