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퇴근길 1㎝ 눈 소식…제설 1단계 발령

입력 2022-01-17 1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는 17일 저녁 1㎝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오후 5시 20분부터 제설 보강단계 근무를 1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서울에는 최대 0.3㎝의 눈이 내렸다. 현재는 잠시 소강상태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제설대책 보강단계로 발령했다. 서울시 등 32개 제설대책본부에서는 강설예보에 따라 제설제를 미리 상차해 현장배치를 완료하고 강설 즉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현재 작업인력 5000여 명, 제설장비 1000여 대, 제설자재 2000여 톤을 투입해 시내 간선도로 등 대부분 지역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요도로 차량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 강설 즉시 추가 제설작업을 시행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퇴근 시간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들도 퇴근길 자가용 운행은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45,000
    • +1.75%
    • 이더리움
    • 4,443,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907,000
    • +7.78%
    • 리플
    • 2,835
    • +1.5%
    • 솔라나
    • 187,200
    • +1.41%
    • 에이다
    • 561
    • +4.28%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27
    • +4.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00
    • +3.44%
    • 체인링크
    • 18,790
    • +2.9%
    • 샌드박스
    • 176
    • +3.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