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주도 동맹군, 예멘 후티 반군에 보복 공습

입력 2022-01-18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후티 반군, 보복 공습 확인

▲예멘 수도 사나의 광장에 17일(현지시간) 가짜 드론이 보인다. 사나/EPA연합뉴스
▲예멘 수도 사나의 광장에 17일(현지시간) 가짜 드론이 보인다. 사나/EPA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동맹군이 예멘 반군에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프랑스24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 언론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사나에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멘 후티 반군이 아랍에미리트(UAE)를 공격한 후 보복을 천명한 지 몇 시간 만이다.

앞서 예멘 후티 반군은 드론을 이용해 UAE 수도 아부다비의 국제공항과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원유 시설 등을 공격했다.

ADNOC 원유 시설이 폭발해 작업 중이던 인도인 2명과 파키스탄인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사우디 주도 동맹군의 공습 이후 후티 반군은 TV를 통해 해당 사실을 확인했다. 사상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UAE는 예멘 내전에서 정부군을 지지하는 사우디 동맹군에 참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발 상호관세 충격에 코스피·코스닥 5%대 폭락
  • "테슬라는 어떡하라고?"…머스크, 트럼프에 반기 든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산불 재난 인니 영웅…은혜는 꼭 갚는 한국인 [해시태그]
  • 단독 대상웰라이프, 홈플러스 기업회생 한 달 만에 철수...건기식 매대도 빨간불
  • '고정이하자산' 5조 육박…4곳은 'NPL비율' 70% 넘었다[선 넘은 '신탁사 부실'上]①
  • ‘피의자 윤석열’ 동시다발 수사 밀려온다…재구속 가능성은
  • 국내 or 해외?…5월 연휴 가족여행, 어디로 떠날까 [데이터클립]
  • “탄핵 이슈 소멸, 오로지 美 영향” 환율, 33.7원 급등…“1500원 가능성은 열어야”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912,000
    • +1.01%
    • 이더리움
    • 2,352,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414,200
    • +1.62%
    • 리플
    • 2,893
    • -0.79%
    • 솔라나
    • 162,000
    • +1.19%
    • 에이다
    • 884
    • +2.31%
    • 이오스
    • 1,142
    • +2.98%
    • 트론
    • 341
    • -1.45%
    • 스텔라루멘
    • 35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0,700
    • +0.25%
    • 체인링크
    • 17,320
    • +1.82%
    • 샌드박스
    • 363
    • +3.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