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8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본점에서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한국 은행장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박용훈 사무처장, 전북은행 방극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400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600상자를 도내 각 시·군을 통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 명은 떡국, 라면 등 총 10종의 생필품을 담은 선물꾸러미 포장을 직접 포장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북은행은 올해도 연중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