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3명 중 1명 '따릉이' 탄다…누적이용 1억건 임박

입력 2022-01-19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서울시)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시민 3명 중 1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이용할 정도로 생활교통수단으로 정착하고 있다. 2015년 운영 개시 이후 7년간 누적 이용 건수는 총 9165만건으로, 연내 1억 건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9년 1907만 건이던 연간 이용 건수는 2020년 2370만 건으로 24%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35% 늘어난 3205만 건으로, 3000만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따릉이 총 회원수도 51만명이 증가해 33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민 3명 중 1명꼴로 따릉이 회원인 셈이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는 전년 대비 140만 건이 증가해 누적 592만 건을 달성했다.

따릉이 이용은 증가한 반면 안전사고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따릉이 사고건수는 630건으로 전년 대비 25%가 줄엇다. 대여 10만 건당 사고건수는 47% 감소했다. 이는 자전거 전용도로 신설 및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야간 시인성을 개선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용량을 보면 주말대비 평일 이용량이 12% 더 많았다. 평일엔 대여건수의 30.6%가 출퇴근 시간(8~10시, 18~20시)에 집중됐다. 반면 주말엔 30.9%가 14~18시 오후 시간대에 집중됐다.

월별 이용량으로는 9월(373만건)과 6월(346만건)이 가장 많았다. 동절기인 12월과 2월에도 이용량이 전년 대비 각각 52.7%, 62.0% 상승했다. 여름인 7~8월에도 300만건 이상이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올해 신규 자전거 3000대를 추가 도입해 따릉이를 총 4만3500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여소는 2020년 2228곳에서 2021년 2600곳으로 372곳을 확충한 데 이어 올해는 250곳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따릉이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선진화된 자전거 이용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해외로 향하던 자금, 다시 美로…전쟁이 바꾼 투자 지도
  • 2분기 전기료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 美 정치매체 "트럼프, 이란과 잠재적 평화회담 추진⋯6대 요구안 마련"
  • [뉴욕 인사이트] 이란 전쟁ㆍ연준 위원들 연설 주목
  • 변동성 커진 코스피, 빚투 33조 다시 최대…공매도 실탄 154조
  • “보증금 10억에도 대기 1년”…‘도심형 서비스 주거’ 뜬다 [도심 상륙한 ‘실버 주택’①]
  • 월요일 쌀쌀한 출근길…한낮은 '포근' 미세먼지 '나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15: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03,000
    • -0.64%
    • 이더리움
    • 3,099,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36%
    • 리플
    • 2,079
    • -1.98%
    • 솔라나
    • 130,200
    • -1.88%
    • 에이다
    • 377
    • -2.58%
    • 트론
    • 465
    • +0%
    • 스텔라루멘
    • 239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80
    • -1.55%
    • 체인링크
    • 13,090
    • -1.8%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