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만들어진 금수저 캐릭터?…소속사 측 “고급 아파트 직접 계약한 것”

입력 2022-01-19 2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프리지아SNS)
(출처=프리지아SNS)

유튜버 프리지아가 각종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9일 프리지아의 소속사 효원 CNC 측은 “최근 유튜브 커뮤니티, SNS 등에서 프리지아(송지아)에 대한 악성루머와 악의적인 글이 게재되어 입장을 드린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프리지아는 지난 17일 명품 브랜드 가품을 착용한 채 ‘솔로지옥’에 출연한 정황이 드러나며 논란이 됐다. 이를 시작으로 해외 자본 스폰서, 만들어진 금수저 캐릭터 등 의혹이 꼬리를 물었다.

먼저 소속사는 해외 자본으로 만들어진 회사이며 해외 자본 스폰서가 있다는 의혹에 “효원 CNC는 저와 배우 강예원씨가 소자본으로 시작한 스타트업 회사”라며 “기업 M&A 투자를 포함에 어떠한 형태의 투자도 받은 적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프리지아에게 고급 아파트를 얻어주고 금수저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의혹에 대해 “지아가 집을 얻는데 1원도 보태준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정상적인 매니지먼트 범주에서 지원했을 뿐, 해당 집은 프리지아가 직접 모델 밀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며 모은 돈으로 계약한 월세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된 가품 착용데 대해 “가품을 정품인 척 거짓말하지 않았다. 프리지아 채널에서 명품 하울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이유는 착용하고 있던 악세사리가 가품이었기 때문에 영상 전체를 비공개 처리한 것”이라며 “이제까지 free지아가 가품을 명품으로 소개한 적은 없다”라거 설명했다.

소속사는 “프리지아 사과 후 건전한 비판 댓글은 검허이 수용하고 반성의 계기로 삼고 있으나 논란 후 악성 루머가 진실인 것처럼 보도되고 있어 입장을 밝힌다”라며 “향후 악의적인 욕설과 비방, 악성루머,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적시된 게시물로 인한 인격 훼손과 명예훼손 사례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지아는 최근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인플루언서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는 191만명이다. 하지만 명품 브랜드 가품 착용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고, 프리지아는 이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97,000
    • +2.14%
    • 이더리움
    • 4,839,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724,500
    • +7.81%
    • 리플
    • 2,012
    • +6.91%
    • 솔라나
    • 329,900
    • +3.45%
    • 에이다
    • 1,404
    • +10.99%
    • 이오스
    • 1,128
    • +2.55%
    • 트론
    • 281
    • +6.04%
    • 스텔라루멘
    • 707
    • +1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4.21%
    • 체인링크
    • 25,010
    • +5.71%
    • 샌드박스
    • 858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