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보상 선지급금 누적 신청 10만 건…540억 원 지급

입력 2022-01-20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오후 2시 기준, 신청 시스템 무리 없이 정상 작동 중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코로나19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이 시작된 19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를 찾은 소상공인이 손실보상금 신청 안내를 받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코로나19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이 시작된 19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를 찾은 소상공인이 손실보상금 신청 안내를 받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이 20일 오후 2시 기준 누적 10만 건을 돌파했다. 이 중 1만 건 이상이 지급을 받아 누적 지급금은 540억 원을 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현재 손실 보상 선지급 신청 홈페이지에 약 6000여 명 수준의 동시접속이 이뤄지고 있으며, 신청 시스템이 무리 없이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기부가 공개한 선지급 현황 및 실적에 따르면 △지급 신청은 이날 당일 4만 8536건, 누적 10만8639건 이뤄졌으며 △약정은 당일 4807건, 누적 1만1034건이 진행됐다. 지급은 총 1만 806건 이뤄져, 540억 3000만 원이 지급됐다.

선지급금 지급은 이날 오후 11시 30분경 시작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오늘 약정을 마치고 바로 지급받은 신청자도 있다. ‘아프니까 사장이다’ 등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도 “오늘 아침에 지급금을 받았다”, “빠르네요 어쩐일로” 등 신청 뒤 지급금을 받았다는 후기 글이 이어졌다.

손실보상 선지급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손실을 본 소상공인에게 500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추후 확정되는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상 방식이다.

19일 오전 9시 처음 신청을 시작한 뒤 오류가 잇따라 발생해 자영업자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동시 접속 분산을 위해 5부제를 진행했음에도 이날 오전 한때 사이트 접속자 수가 트래픽 기준보다 많이 들어오면서 일시적으로 오류가 발생했다.

아울러 손실보상 대상자가 아니라는 오류도 발생했는데, 중기부는 국세청의 DB(데이터베이스)를 넘겨받는 과정에서 전화번호가 오기된 경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처리속도가 일부 느려질 때도 있었으나, 24시간 모니터링,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며 “실시간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원활한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