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국 주식시장 미래는?”…짐 로저스 “올해 상승장 오겠지만 연말 폭락할 것”

입력 2022-01-20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李 "주식시장 투명성·공정성·성장성 갖추면 주가지수 5000포인트 가능"
짐 로저스 "올해 말 큰 상승장 후 내년 되면 폭락장…중앙은행 화폐 과다 지속불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릿에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와 '대전환의 시대, 세계 5강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대담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릿에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와 '대전환의 시대, 세계 5강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대담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0일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과 국내 주식시장의 미래에 대한 화상대담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세계적 투자가인 짐 회장과의 대담에서 “한국 주가지수가 3000포인트 정도인데 투명성·공정성·성장성을 갖추면 5000포인트도 갈 수 있다고 본다. 장애 요인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불투명성, 전통산업 비중이 높다는 것인데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미래를 어떻게 보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짐 회장은 “‘꿀팁’을 원하시는 건가”라며 “올해 말에 미국 주식시장이 한 번 더 상승장이 크게 일어날 거라 생각하고, 한국과 일본도 마찬가지로 상승할 테지만 끝나는 때가 올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이 되면 폭락장이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 주식시장이 12년 동안 강세였는데 호황장이 이렇게 30년 지속될 순 없다. 활황장이 너무 오래됐다”며 “저는 아직 주식을 갖고 있지만 올해 하반기가 되면 미국 주식은 팔아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역사에서 중앙은행이 지금처럼 많은 화폐를 발행한 적이 없다. 지속할 수 없는 환상이라 우려스럽다”며 “(그래서) 상승장이 끝났다고 할 순 없지만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937,000
    • -3.79%
    • 이더리움
    • 2,878,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762,000
    • -1.1%
    • 리플
    • 2,018
    • -3.4%
    • 솔라나
    • 119,100
    • -4.72%
    • 에이다
    • 379
    • -2.57%
    • 트론
    • 409
    • -0.49%
    • 스텔라루멘
    • 227
    • -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40
    • -2.22%
    • 체인링크
    • 12,330
    • -2.91%
    • 샌드박스
    • 122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