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핫도그부터 휴게소 간식까지…편의점 주목할만한 신상품은

입력 2022-01-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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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압구정 맛집 호족반과 협업…CUㆍ세븐일레븐은 맥주 신제품 출시

▲CU의 따상주맥주.  (사진제공=CU)
▲CU의 따상주맥주. (사진제공=CU)

편의점들이 연초부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CU는 ‘따상수 화이트에일’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밀맥아, 보리맥아 등 가장 전통적인 재료 조합에 최근 양조공법을 적용한 벨기에 맥주이다. 가격은 3500원이다. ‘메이저킹 핫도그’도 주목할만한 상품이다. 핫도그 신제품은 2000원에 불과함에도 국내산 찹쌀로 만든 반죽에 훈연 처리한 소시지를 넣는 등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GS25 호족반 부대찌개 도시락 및 봉골레 칼국수 상품 이미지.  (사진제공=GS25)
▲GS25 호족반 부대찌개 도시락 및 봉골레 칼국수 상품 이미지. (사진제공=GS25)

GS25는 압구정 인기 퓨전 한식 맛집인 호족반과 협업한 콜라보 신상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부대찌개 정식 도시락 △트러플 감자 베이컨 주먹밥 △듀오샌드위치 △봉골레 칼국수 등 총 4종이다.

디저트로 제격인 제주말차딸기샌드위치도 판매한다. 제주말차딸기샌드위치는 연녹색의 말차크림과 딸기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딸기는 향이 가장 좋다고 알려진 설향 품종을 사용했다.

▲세븐일레븐의 오열맥주.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의 오열맥주.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가수 윤민수 캐리커처와 사인을 패키지에 디자인한 차별화 수제맥주 ‘오열맥주’를 선보인다. 오열맥주는 윤민수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 감성 표현을 상징하는 오열 창법을 네이밍해 재미를 가미한 상품이다. 오열맥주는 깔끔한 몰트의 풍미에 은은한 허브 아로마향이 조화를 이룬 골든에일 타입 맥주이다. 적당히 쌉쌀한 맥아향도 느낄 수 있다.

제주우유와 콜라보한 ‘제주우유 콘아이스크림’도 판매한다. 제주우유 콘아이스크림은 기존 상품 대비 원유함량을 3배 이상 늘려 풍부한 우유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이마트24의 서울시스터즈와 협업한 상품.  (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의 서울시스터즈와 협업한 상품. (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는 서울시스터즈 시그니처 고추장 핫소스를 활용한 도시락ㆍ김밥ㆍ주먹밥ㆍ햄버거ㆍ냉장라면을 판매한다. 서울시스터즈 참치마요덮밥 도시락은 참치마요에 고추장핫소스로 매콤한 맛을 더했다. 얼큰한 김치 햄라면은 풍부한 토핑을 자랑한다.

서울시스터즈 돈까스김치버거는 돈까스 패티와 고추장핫소스, 볶음 김치를 조합했다. 햄에그김치김밥, 삼각김밥은 고추장핫소스로 맛을 낸 김치볶음밥에 스팸, 에그샐러드로 토핑을 더했다.

미니스톱은 ‘오리지날 소떡꼬치’를 출시했다. 오리지날 소떡꼬치는 고속도로 휴게소 소떡꼬치 외형을 살려 떡과 소시지를 차례대로 꽂고 맛과 식감을 업그레이드했다. 재료의 최적 배합을 개발해 쌀떡 특유의 찰진 식감을 오래 맛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150g 중량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적인 소떡꼬치보다 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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