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본점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정기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이달 19일부터 최고 0.25%p(포인트) 인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거치식 예금은 정기예금ㆍ마니마니정기예금ㆍ주택청약예금ㆍISA전용정기예금 4종의 금리가 0.25%p 인상됐다. ISA전용정기예금은 다음 달 1일부터 금리 인상이 적용된다.
적립식 적금은 정기적금ㆍ상호부금ㆍ상조적금ㆍ마니마니자유적금ㆍ행복DREAM적금 등 14종의 금리가 0.25%p 인상됐다.
희망모아적금ㆍ장병내일준비적금ㆍ재형저축 등 3종의 적립식 적금은 0.20%p 인상됐다. 이에 따라 장병내일준비적금을 15개월 이상 24개월 이하로 가입하면 최고 연 4.9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마케팅추진부 최명희 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고객들에게 더욱 빠른 권리 제공을 위해 수신상품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