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주택가격 폭락, 공공주택 대량 확보 기회”

입력 2022-01-21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서울 공약 발표
"집값 폭락 대비 우려 나와"
주택매입관리공사 구상 밝혀
"임대주택 매입 주체이자 신규 공급도 관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오마이뉴스TV 갈무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오마이뉴스TV 갈무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1일 집값 하락을 전망하면서 "주택가격 급변이 온다면 그때 공공주택을 대량으로 확보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은평구 한옥역사마을에서 서울 공약 발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면서 "폭락에 대비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언제나 오를 때를 생각했지만 급격히 하락할 때 생각할 때가 됐다"며 "부동산 시장이 일정선 이하로 떨어지면 어차피 우리가 장기적으로 공공주택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그 기회로 만들면 좋겠다. 공공주택 확보 목표도 충족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공공주택관리공사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LH나 택지공급회사들인 경우, 부채비율이 오르면서 필요한 사업을 못하고 있다"며 "별도 공사에서 관리한다면, SHㆍGH 등이 공공사업을 할 수 있는 여지가 더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택매입관리공사(가칭)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그는 "지금 있는 것도 통합 관리하고 추가로 지어질 임대주택을 매입하는 주체이면서 신규 공급도 관리하는 공공기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택가격 조절을 위해서가 아니라 주택가격이 예상치 이하로 떨어질 때 공공주택 확보의 기회로 삼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043,000
    • -5.11%
    • 이더리움
    • 2,652,000
    • -6.02%
    • 비트코인 캐시
    • 439,800
    • -4.66%
    • 리플
    • 2,992
    • -6.88%
    • 솔라나
    • 169,800
    • -12.38%
    • 에이다
    • 936
    • -8.68%
    • 이오스
    • 1,225
    • -0.33%
    • 트론
    • 349
    • -0.85%
    • 스텔라루멘
    • 378
    • -6.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450
    • -7.32%
    • 체인링크
    • 18,610
    • -10.96%
    • 샌드박스
    • 385
    • -6.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