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다. (뉴시스)](https://img.etoday.co.kr/pto_db/2022/01/20220123210432_1711369_1200_1703.jpg)
월요일인 2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적설량)은 강원 영동 5∼10㎜, 경북 북동 산지·경북 동해안 5㎜(1∼5㎝), 제주도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영상권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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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충남·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추돌사고 등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이날까지 너울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2.0∼2.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