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신임 전무이사에 이종배 상임이사, 신임 상임이사에 부산지역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종배 전무이사는 1965년생으로 대구 오성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기보에는 1990년에 입사하여 중앙기술평가원장, 송파지점장, 비서실장, 경기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 7월부터 기보 상임이사로 활동했다.
이종배 전무이사는 경영지원 및 기술평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신기술평가시스템(AIRATE)과 기술 거래 플랫폼 등을 도입하는 등 기보의 업무 영역을 확대해왔다. 이종배 전무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2년 7월 8일까지이며, 앞으로 이사장을 보좌하여 기보의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이은일 상임이사는 1966년생으로 부산 배정고,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1991년 기보에 입사해 기술보증부장, 동래지점장, 경영기획부장, 부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기보의 핵심업무인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업무에 정통하고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은일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4년 1월 23일까지 2년이며, 앞으로 기술평가, 기술거래 보호, 지식재산공제, 재기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