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상장실질 심사 대상 여부 관련 조사기간 연장…다음달 17일 결정

입력 2022-01-24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스템임플란트CI
▲오스템임플란트CI

한국거래소가 2215억 원 규모 횡령 사건이 벌어진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조사기간을 연장했다.

한국거래소는 24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논의한 결과 조사기간을 15영업일 연장한다고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오는 2월 17일까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해당여부를 결정하고 매매거래정지 지속 또는 해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는 회사의 상장 유지에 문제가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따져보는 심사 과정이다. 심사 대상이 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기업심사위원회를 통해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시장에서는 횡령 규모가 적지 않기 때문에 오스템임플란트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를 것이라는 시각이 많았다. 하지만 거래소 측은 사안이 중대한 만큼 추가 조사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결정을 연기한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소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오스템임플란트의 거래는 즉각 재개된다. 반면 심사 대상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거래 정지는 장기화 국면에 들어선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3일 자사 재무팀장 A씨를 엄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하며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거래가 정지됐다. 경찰에 따르면 A팀장은 회사돈 2215억 원을 빼돌려 주식 투자와 금괴 매입 등에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중 1414억 원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546,000
    • -1.93%
    • 이더리움
    • 2,882,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1.43%
    • 리플
    • 2,121
    • -3.33%
    • 솔라나
    • 120,500
    • -4.06%
    • 에이다
    • 408
    • -2.63%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242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80
    • -2.1%
    • 체인링크
    • 12,780
    • -2.74%
    • 샌드박스
    • 125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