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ㆍ옥션, 명품직구 플랫폼 '구하다’ 손 잡는다

입력 2022-01-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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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제휴 협약 체결…18만 개 해외 인증 명품 유통망 확보

▲G마켓과 옥션은 온라인 명품직구 플랫폼 ㈜구하다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체결한다.  (사진제공=G마켓)
▲G마켓과 옥션은 온라인 명품직구 플랫폼 ㈜구하다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체결한다. (사진제공=G마켓)

G마켓과 옥션은 온라인 명품직구 플랫폼 '구하다'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명품직구 편의성 증대 및 신뢰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도 이어간다.

그 일환으로 G마켓과 옥션 및 G9는 명품감정사를 통해 진품 여부를 확인하는 명품 감정 서비스 ‘명품직구’를 구하다의 명품직구 상품에 추가 적용할 방침이다.

구하다는 현지 재고 상황을 즉각 반영한 데이터를 공유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을 제공한다. 실제 구하다는 40개 이상의 유럽 현지 부티크와 직접 계약을 맺어 국내 명품직구 플랫폼 중 최다 수준인 약 18만 개 이상의 신상품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있다.

G마켓 해외직구팀 박민혁 매니저는 “명품직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구하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발휘해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직구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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