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주력상품] 삼성생명, 유병자도 가입 '간편암든든플러스종신보험'

입력 2022-01-26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생명은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간편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고객이 보험 상품 가입 전 고지하는 항목을 기존 9가지에서 3가지로 줄여 유병자도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2년 내 입원, 수술 이력', '5년 내 암,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주보험에서 사망을 최대 3억 원까지 보장하여 유가족에게 필요자금을 제공해준다. 보험료 납부 기간 내에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전액 면제한다.

또 암진단보험료환급특약 가입 후 암 진단을 받으면 주보험 기본보험료 내에서 계약자가 선택한 약정 보험료를 환급해준다.

암 진단을 받지 않은 고객이 납부 기간 이후부터 90세까지 최초 암 진단 시 매년 주보험 기본보험료 총액의 3%(유방암, 자궁암은 1.2%)를 '암 생활비'로 10년간 확정 지급한다.

연금선지급 제도를 통해 납입기간 이후 매년 사망보험금을 감액해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을 연금 형태로도 받을 수 있다. 가입 나이는 30세부터 최대 70세까지며, 납부 기간은 10, 15, 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간편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은 암보장 상품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 고객들의 니즈 충족을 위해 개발됐다"며 "사망보장에 더해 암 진단 이후 소득상실에 대한 보장을 원하던 유병자 고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546,000
    • -0.03%
    • 이더리움
    • 2,808,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93,700
    • -0.1%
    • 리플
    • 3,419
    • +2.06%
    • 솔라나
    • 186,000
    • -0.16%
    • 에이다
    • 1,059
    • -0.94%
    • 이오스
    • 740
    • +0%
    • 트론
    • 328
    • -1.5%
    • 스텔라루멘
    • 409
    • -0.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2.05%
    • 체인링크
    • 20,790
    • +5.37%
    • 샌드박스
    • 413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