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흥국쌍용화재 자회사 소유 승인

입력 2009-02-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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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쌍용화재, '쌍용'자 빼고 흥국화재로 불릴 듯

흥국쌍용화재가 흥국생명 자회사로 소유 방안이 승인됐다.

18일 금융위원회는 제3차 정례회의를 통해 흥국생명(주)이 흥국쌍용화재해상보험(주)을 자회사로 소유하는 것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흥국쌍용화재의 주식 510만주(10.17%)를 취득, 현행 8.05%에서 18.22%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쌍용자동차 문제가 불거져 이미지가 급속도로 악화되자 흥국쌍용화재는 사명에서 '쌍용'이라는 글자를 빼고 '흥국화재'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3월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따라 사명변경 건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거의 확정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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