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주력상품] 메리츠화재, 진단만 받아도 보장하는 ‘진단보장보험’ 선봬

입력 2022-01-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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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메리츠화재)
(자료제공=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올해 주력 상품으로 ‘메리츠 듬뿍 담은 진단보장보험’을 꼽았다. 수술해야만 보장하는 기존 질병보험에서 나아가 진단만 받아도 보장하는 상품 구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진단보장보험은 신규 진단비 특약을 개발했으며, 130개 질환ㆍ42대 진단비를 보장한다. 진단비 특약 주요 보장으로는 30대 질병(류마티스 질환 및 심장병 등), 4대 양성종양(위, 십이지장, 소화기계 양성종양), 6대 안과(녹내장·안과 특정 상해 진단비 등)가 포함돼 있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65세까지다.

작년 7월 판매를 시작했을 때 해당 상품의 ‘특정2대중추신경계질환진단비’ 및 ‘골·관절연골 양성종양진단비’ 특약 2종에 대해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특정2대중추신경계질환진단비는 뇌수막염, 뇌염 및 두개내 정맥 등에 생긴 농양, 염증질환 등을 보장한다. 골·관절연골양성종양 진단비는 팔, 다리, 골반, 척추, 무릎, 어깨 등 뼈와 관절·연골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양성신생물)을 보장하는 담보다.

메리츠 듬뿍담은 진단보장보험은 현실적으로 보장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질환에 대해 보장을 해주기 위해 설계됐다. 최근 의료기술발달, 의사의 판단, 환자의 상태(기저질환, 질병심도), 치료상황(입원가능여부, 치료비)에 따라 같은 질병이더라도 환자마다 약물, 시술, 방사선, 수술 등 치료방법이 다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의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비수술적 방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환자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보장 사각지대에 놓인 약물, 시술·수술 등의 치료도 까다로운 조건 없이 질병코드 진단만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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