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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 마감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15포인트(0.41%) 내린 2709.2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58억 원, 172억 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264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KB금융(3.50%), LG화학(3.27%), 기아(1.57%) 등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95%), NAVER(-2.80%), 현대차(-2.31%)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86%), 운수창고(1.63%), 증권(1.38%) 등이 올랐고, 의약품(-1.91%), 서비스업(-1.49%), 전기전자(-1.07%)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5포인트(0.83%) 떨어진 882.09에 마감했다.
개인이 1515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4억 원, 834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위메이드(8.46%), 엘앤에프(2.09%), 카카오게임즈(2.03%) 등이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9.15%), 씨젠(-5.87%), 천보(-2.98%)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