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여주ㆍ파주ㆍ부산ㆍ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인근의 유명 맛집ㆍ카페 등 지역 명소 25곳과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 상생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으로 고객은 신세계 아울렛 앱(APP)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VIP 클럽 등급 이상의 멤버십 고객에게 여주 지역 맛집 5곳과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일본식 다이닝 맛집 후도, 건강한 한식 맛집 감성식탁 등에서는 전 품목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여주 미술관 카페에서는 커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모든 등급의 멤버십 고객에게 지역의 핫플레이스 카페 4곳과 연계한 ‘파주 카페 투어’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지역의 인기 관광지인 헤이리 마을 등의 10곳에서도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관광지 특색에 맞는 지역 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미디어 전문 미술관인 '뮤지엄 다’ 입장권 30% 할인, ‘부산 아쿠아리움’ 입장권 원 플러스 원(1+1) 혜택 등을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 증정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솔트베이골프클럽’ 그린피 1만 원(18홀 기준) 할인권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상생 마케팅으로 지역 명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제휴처 발굴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