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GS샵 택배를 GS25에서 수령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은 설 연휴 기간 GS샵 상품을 편의점 GS25에서 받아 볼 수 있는 ‘GS25 휴일도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GS리테일 대표 유통 채널인 GS샵과 GS25의 상호 시너지를 통해 탄생한 신규 서비스다.
GS샵에서 28일부터 31일 오후 1시까지 ‘GS25 휴일도착’ 가능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고객이 선택한 상품을 편의점 GS25에서 찾을 수 있다.
GS25 휴일도착 서비스는 TV 홈쇼핑 생방송 상품뿐 아니라 데이터홈쇼핑인 GS마이샵, GS샵 모바일 상품을 포함한 총 60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GS샵 모바일 앱과 인터넷에서 주문 시 ‘편의점 픽업서비스 받기’로 선택한 후, 원하는 지역의 GS25를 배송지로 지정하면 된다. 주문 상품이 편의점에 도착하면 안내 메시지가 발송된다.
GS리테일은 이번 설 연휴 기간 GS25 휴일도착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GS25 상품권 25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GS리테일 홈쇼핑BU 이정선 물류부문장은 “지난해 GS리테일과 GS홈쇼핑 합병 이후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고 있다”며 “GS25 휴일도착 서비스는 GS샵과 GS25 유통 채널을 연결한 대표적인 시너지 사례로 고객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