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메디칼이 실적호조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9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세운메디칼은 전일보다 3.33% 오른 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운메디칼은 전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53억5400만원으로 전년대비 21.7%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6억4200만원으로 전년대비 20% 늘고 순이익은 45억8700만원으로 37.4% 증가했다.
세운메디칼 관계자는 "실적호조를 비롯해 회사의 부채비율이 20%도 안되는 등 재무구조가 타사대비 좋은 편이다"면서 "지난달의 실적도 예상치를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