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소폭 상승...1470원 '돌파'

입력 2009-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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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發 불안감 확산...급등세는 일단 '진정'

원ㆍ달러 환율이 8일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장중 1470원대 초반에서 향방을 타진하고 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보다 2.0원 오른 1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9.0원 오른 1477.0원으로 출발해 나흘째 급등세를 지속했지만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1470원 아래로 밀렸다가 147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국내외 증시가 상승반전한 가운데 역외세력의 매수세 영향으로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일 뉴욕 다우지수는 0.04% 올라 상승반전했으며, 이날 코스피지수도 상승반전하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엿새동안 대량의 순매도를 지속했던 외국인은 300억원 이상 순매수로 전환했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동유럽 국가들의 부도 가능성으로 외환시장에 불안감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면서 "다만 급등세는 일단 진정된 가운데 향방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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