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노키아 휴대폰에 FPCB 공급 시작

입력 2009-02-19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에이치는 19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를 통해 노키아 휴대폰용 모델에 들어가는 FPCB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키아 모델에 들어가는 제품을 처음 수주한 비에이치는 삼성전자, LG전자, KTFT 등 국내 주요 휴대폰 메이커에 이어 세계최대 휴대폰 업체인 노키아의 휴대폰 모델에도 FPCB를 공급하게 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비에이치는 3월부터 노키아에 들어가는 제품을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생산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에 제품을 납품키로 했으며 앞으로 중국 생산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비에이치는 유례없는 불황 속에서도 세계 3대 메이저 휴대폰 메이커 업체인 노키아, 삼성전자, LG전자 휴대폰에 모두 공급하게 됐다. 또 이들에 대한 공급이 늘면서 올해 1분기 매출액이 내부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는 등 전년동기 대비 상승이 예상되면서 펀더멘털이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비에이치 김재창 대표는 "노키아 모델에는 처음 제품을 공급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기술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향후 매출신장 및 매출다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80,000
    • -0.82%
    • 이더리움
    • 4,777,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539,500
    • -4.6%
    • 리플
    • 670
    • -0.45%
    • 솔라나
    • 200,600
    • -2.19%
    • 에이다
    • 556
    • +1.28%
    • 이오스
    • 812
    • -2.64%
    • 트론
    • 176
    • +2.33%
    • 스텔라루멘
    • 127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3.53%
    • 체인링크
    • 19,450
    • -3.47%
    • 샌드박스
    • 473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