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라즈마, 남미 8개국에 혈액제제 384억 규모 수출

입력 2022-01-28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K플라즈마)
(사진제공=SK플라즈마)

SK플라즈마는 남미 소재 의약품 판매기업인 카이리(Khairi S.A.)와 총 384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카이리는 아르헨티나, 도미나카공화국,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볼리비아, 칠레,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8개국에 대한 알부민, 리브감마 등 혈액제제의 공급 권한을 갖게 된다. 양사는 각국 납품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빠르면 2년 후 각 국가에 대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SK플라즈마가 혈액제제 완제품 수출에 성공한 것은 지난 6일 중동 지역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남미 시장을 주요 수출 지역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는 “남미는 대다수 국가가 자체적인 혈액제제 개발,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혈액제제 시장은 연간 1조5000억 원 규모”라며 “완제품 수출을 통해 입증된 SK플라즈마의 품질력을 바탕으로 위탁생산(CMO), 플랜트 기술수출 등 추가적 기회 창출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SK플라즈마는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혈액제제 국가 입찰에서 국가사업 전량을 6년간 위탁 공급하는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중동, 아시아, 남미 등 20여 개 국가에 알부민 등 완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혈액제제를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현대차, 2028년 인도에 ‘신흥시장 통합 R&D 허브’ 세운다 [글로벌 사우스 마스터플랜]
  • 반값 보험료냐, 반토막 보장이냐 '5세대 딜레마' [닫히는 실손보험]
  • 관계사 주가 상승에…삼성전자 투자 ‘실탄’ 두터워졌다
  • 3월 외국인 20조 '매도 폭탄'에도 지분율은 그대로?…사들인 개미의 수익률은 '판정승'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담관암 신약 도전한 HLB, 미국 FDA 허가 순항할까
  • 단독 서울권 문과 합격선 3등급대…이과 수학 점수 7점 높았다 [문과의 위기]
  • 봄맞이 서울 분양시장 열린다⋯서초·용산 이어 장위·흑석 대단지 출격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00,000
    • +3.09%
    • 이더리움
    • 3,187,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1.43%
    • 리플
    • 2,121
    • +1.97%
    • 솔라나
    • 135,500
    • +4.55%
    • 에이다
    • 388
    • +2.65%
    • 트론
    • 456
    • -2.36%
    • 스텔라루멘
    • 247
    • +4.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20
    • +2.24%
    • 체인링크
    • 13,490
    • +3.37%
    • 샌드박스
    • 120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