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 치료’ 이명박 전 대통령, 퇴원…안양교도소 재수감

입력 2022-01-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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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뉴시스)
▲이명박 전 대통령 (뉴시스)

교도소 수감 중 입원 치료를 받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원했다.

28일 법무부에 따르면 17일 지병 관련 정밀 검사 차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의료진 소견에 따라 퇴원했다.

이 전 대통령은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신경계 마비 증세에 대한 정밀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이 전 대통령은 당뇨와 기관지염 등 지병으로 꾸준히 병원치료를 받아왔다. 2020년 말 기저질환 치료를 위해 2개월간 서울대병원에 입원했고 지난해에도 세 차례 지병 치료 및 백내장 수술 등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법무부는 “퇴원 및 호송시간은 경호와 보안상의 이유로 알려드리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뇌물수수 및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8000만 원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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