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탐정] 인터파크, G마켓 지분 6000억 매각설(?)

입력 2009-02-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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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가 G마켓 지분을 6000억에 매각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결과를 오후에 발표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대해 회사 측에서는 협상이 잘 이뤄지고 있지만 현재로써는 당일 발표할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19일 인터파크는 이베이와 G마켓 지분 매각 협상이 타결돼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매각 금액은 6000억으로 지분 3000억에 경영권 프리미엄이 3000억이라는 이야기까지 더해졌다.

인터파크는 이베이와 G마켓 매각 협상을 지난해 말부터 밝혔다. 인터파크는 매각금액을 주당 34~35달러를 제시해 인수규모는 6억 3000만달러 안팎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왔다.

최근 인터파크는 호재 없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베이와의 매각 협상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인터파크 관계자는 “이베이와 매각 협상이 지금까지는 큰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오늘 매각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는 것은 금시초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식시장에서는 회사 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매각 발표를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한 증시전문가는 “매각 결과 발표는 발표 직전까지도 부인하는 것이 원칙 아니냐”며 “구체적인 금액과 싸인까지 했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을 보면 발표가 임박한 것은 맞는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옥션 지분의 100%를 소유하고 있는 이베이가 G마켓을 인수하게 되면 국내 온라인쇼핑몰 시장은 외국기업에 대부분 넘어가게 된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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