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공업, LED조명 패키징사업 착수

입력 2009-02-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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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의 CNT 기반 방열 소재 기술 활용

대진공업이 사업 다각화와 시장 선점을 위해 LED 조명사업에 진출한다.

대진공업은 19일 에너지 절약, 저탄소 및 수은규제 등 다양한 환경규제에 따라 사업 다각화와 시장 선점 차원에서 LED 조명사업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진공업은 자회사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의 CNT 기반 방열 소재 기술을 활용해 LED조명 패키징사업에 착수키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사업목적에 추가시켰다.

대진공업 관계자는 “기존 알루미늄 방열소재를 CNT로 대체한 LED 조명등의 경우 표면온도와 PCB 기판의 온도를 최대 7도 이상 낮출 수 있으며 방열소재 중량도 25% 가량 경량화 시킬 수 있다”며 “이로인해 LED 조명등의 수명연장과 부품 단순화에 따른 원가절감과 제품 슬림화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진공업과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는 이달 20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나노테크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탄소나노튜브 기반 LED 방열소재와 기술을 공개하였다.

올해 1월 대진공업 자회사로 편입된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는 지난해 11월 CNT 방열 기술이 접목된 백열등 40W(와트) 수준의 LED 조명 시제품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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