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2022년 설 연휴를 맞아 비대면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영상통화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동통신 3사가 2022년 설 연휴를 맞아 비대면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영상통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28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이동통신 3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가족·친지·지인들의 비대면 모임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영상 통화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영상통화 무료제공은 지난해 설·추석에 이어 세 번째다. 다같이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정부 취지에 이동통신 3사가 동참하며 이뤄졌다.
이번 혜택은 알뜰폰을 포함해 영상 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누릴 수 있다. 이용 기간은 내달 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