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석열·심상정·안철수, 3일 첫 4자 TV토론 어떻게 진행되나

입력 2022-02-02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부동산 등 정책 대결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국회사진취재단)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국회사진취재단)

여야 대선 후보들이 3일 첫 4자 TV토론을 진행한다.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주요 쟁점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일 KBS·MBC·SBS 등 방송 3사 합동 초청으로 토론을 한다. 사회자는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가 맡는다.

토론은 심 후보와 이 후보, 윤 후보, 안 후보 순으로 30초간 모두발언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이 후보가 윤 후보, 안 후보, 심 후보에게 공통질문을 한다. 공통질문은 두 번째 주제토론 전에도 이뤄진다.

첫 주제토론은 부동산 정책이고 두 번째 주제토론은 일자리와 성장이다. 5분 발언 총량제로 한 가지 주제에 발언 시간은 재질문과 재답변을 포함해 최대 1분이다. 주도권 토론은 각 7분씩 총 28분 주어지며 처음엔 자유, 이후엔 외교와 안보를 주제로 이뤄진다. 주도권이 있는 후보는 최소 두 명의 후보에게 질문해야 한다.

마무리 발언은 안 후보와 심 후보, 이 후보, 윤 후보 순으로 30초간 진행한다. 이번 토론은 정해진 주제가 있기에 다양한 내용보다는 예측 가능한 질의응답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98,000
    • -0.49%
    • 이더리움
    • 4,629,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0.87%
    • 리플
    • 3,007
    • +0.4%
    • 솔라나
    • 197,400
    • +0.25%
    • 에이다
    • 611
    • -0.49%
    • 트론
    • 405
    • -1.46%
    • 스텔라루멘
    • 354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10
    • +0.2%
    • 체인링크
    • 20,420
    • +0.15%
    • 샌드박스
    • 198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