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출근길 한파…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입력 2022-02-02 2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호 기자 hyunho@)
(조현호 기자 hyunho@)

목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충남ㆍ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권, 전북, 전남 서해안, 경북 북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눈이 약간 날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가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ㆍ산지, 충청 내륙,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경기 북부, 강원중ㆍ북부 내륙 -15도 이하)로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전남 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강원 산지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2.0m, 남해 1.0∼2.0m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21,000
    • +3.36%
    • 이더리움
    • 2,846,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487,100
    • -0.96%
    • 리플
    • 3,472
    • +2.72%
    • 솔라나
    • 196,000
    • +7.1%
    • 에이다
    • 1,092
    • +4%
    • 이오스
    • 750
    • +2.6%
    • 트론
    • 327
    • -2.1%
    • 스텔라루멘
    • 40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2.4%
    • 체인링크
    • 21,280
    • +10.95%
    • 샌드박스
    • 422
    • +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