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가 지난달 발생한 양주 채석장 사고로 '중대재해처벌법' 첫 적용사례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71% 내린 4670원에 거래 중이다.
삼표시멘트 계열사인 삼표산업이 운영하는 양주 채석장에서 지난달 29일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지 이틀 만이다. 이 법은 원청과 하청 관계없이 사측의 안전유지 의무 위반이라 판단되면 경영진까지 처벌하도록 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삼표산업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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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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