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스튜디오, 국내 최초 아동 출판사 협력…라이브커머스 대행 MOU 체결

입력 2022-02-04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동반 성장 목표…양사 결합으로 성과 기대”

▲계몽사 김용보 이사와 버킷스튜디오 강지연 대표가 버킷스튜디오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자료 = 버킷스튜디오)
▲계몽사 김용보 이사와 버킷스튜디오 강지연 대표가 버킷스튜디오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자료 = 버킷스튜디오)

버킷스튜디오가 국내 최초로 유명 아동도서 출판사와 손잡고 라이브커머스 사업 확장에 나선다.

버킷스튜디오는 계몽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버킷스튜디오는 계몽사가 출판하는 도서를 비롯해 영화·연극·완구 등 관련 제휴 상품까지 방송하는 공식 라이브 커머스 대행사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통채널 개발 및 지원, 공동 협력 사업 참여, 그 외 교류 등 기타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한다.

계몽사는 지난 1946년 설립된 국내 최초 아동전문 도서 출판사로 디즈니 그림명작, 한국 동화 전집, 세계 명작전집, 세계 위인전집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시 문화상, 한국출판 공로상,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고 그 외 다수 작품이 교육부, 문화부 우수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교보문고, 알라딘, 리디북스, 밀리의서재 등 유명 서점 및 플랫폼과 디즈니, 왓챠 유명 콘텐츠 기업을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김용보 계몽사 이사는 “당사는 동화 영상북 제작과 오디오북을 출간하는 등 변화하는 시장에 맞는 접근 방법을 모색하던 중 라이브커머스의 중요성을 파악하게 됐다”며 “버킷스튜디오 라이브 방송으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독자들과 쌍방향 소통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버킷스튜디오는 전속 쇼호스트, PD, MD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라이브커머스팀을 운영 중이다. 자체 스튜디오와 방송장비를 바탕으로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해 라이브커머스 전문 플랫폼 빗썸라이브를 설립하기도 했다. 향후 방송을 통해 계몽사에 다양한 레퍼런스 확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지연 버킷스튜디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양사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계몽사의 양질의 콘텐츠와 버킷스튜디오의 라이브커머스 전문성을 결합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06,000
    • -1.37%
    • 이더리움
    • 4,620,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743,000
    • +7.22%
    • 리플
    • 2,110
    • +8.93%
    • 솔라나
    • 359,600
    • -1.67%
    • 에이다
    • 1,491
    • +20.83%
    • 이오스
    • 1,051
    • +9.02%
    • 트론
    • 287
    • +2.5%
    • 스텔라루멘
    • 588
    • +48.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50
    • +3.81%
    • 체인링크
    • 23,170
    • +8.93%
    • 샌드박스
    • 527
    • +6.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