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휘발윳값 3주 연속 올라... 이번주 15원↑

입력 2022-02-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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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휘발유 가격이 국제유가의 영향으로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지난주보다 15.2원 올라 리터당 1667.6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리터당 1807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9주 연속 하락하다 최근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지난달 셋째 주부터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제유가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어 당분간 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도 14.9원 오른 리터당 1486원으로 집계됐다.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협과 아랍에미리트 석유 시설 드론 공격 등의 영향으로 2014년 10월 이후 7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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