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콜로라도, 수입 픽업트럭 최초 누적등록 1만 대

입력 2022-02-07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9년 8월 국내 첫 출시
KAIDA 누적 등록 1만 대↑
지난해 수입차 판매 10위

▲쉐보레 콜로라도가 수입 픽업트럭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등록 1만 대를 돌파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 콜로라도가 수입 픽업트럭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등록 1만 대를 돌파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 ‘콜로라도’가 수입 픽업트럭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등록 1만 대를 돌파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집계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1월에 총 347대가 신규 등록됐다. 이를 통해 2019년 8월 국내 첫 출시 이후 누적 등록 1만168대를 기록했다. 수입 픽업트럭으로 누적 등록 1만 대를 넘은 것은 콜로라도가 처음이다.

콜로라도는 V6 3.6ℓ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맞물렸다. 이를 통해 픽업트럭 본연의 견인능력과 적재량 등 아메리카의 감성을 담아낸 정통 픽업트럭이다.

국내 출시 이후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도 세우고 있다. 지난해 KAIDA 등록 기준 ‘연간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픽업트럭 최초로 10위(트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순위가 모두 세단형 모델인 점을 고려했을 때 경이로운 성과로 평가받는다.

또한, 같은 해 9월에는 총 758대가 등록돼 수입차 월간 전체 베스트셀링카 1위(트림 기준)에도 등극하며, 수입차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재확인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오프로드 느낌을 한층 가미한 신규 '샌드 듄(Sand Dune)' 외장 색상과 운전자의 사용 편의를 고려해 새롭게 디자인된 변속기 레버를 적용한 20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를 출시했다. 한 달 만에 324대가 판매되며 뜨거운 시장 반응을 다시 한번 실감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75,000
    • -1.23%
    • 이더리움
    • 4,632,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3.18%
    • 리플
    • 1,925
    • -7.59%
    • 솔라나
    • 347,300
    • -3.26%
    • 에이다
    • 1,376
    • -8.93%
    • 이오스
    • 1,127
    • -1.74%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19
    • -7.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3.86%
    • 체인링크
    • 24,290
    • -2.53%
    • 샌드박스
    • 1,037
    • +6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