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청년 당원들, 당 정치개혁 공동선언… “민주당 스스로 변해야”

입력 2022-02-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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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이 7일 민주당 정치개혁을 위한 공동선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민주당 청년선대위)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이 7일 민주당 정치개혁을 위한 공동선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민주당 청년선대위)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이 7일 민주당 정치개혁을 위한 공동선언을 진행했다.

민주당 청년 당원 50여명은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존엄한 사회를 위해 민주당을 바꾸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이날 회견에는 민주당 이동학 최고위원, 장철민 국회의원, 박영훈 전국대학생위원장, 권지웅·서난이 다이너마이트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청년과미래위원회, 청년출마자 모임 그린벨트 등 민주당 내 청년 정치 그룹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당 혁신위를 통해 동일 지역구 4선 연임금지와 586용퇴론 등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 변화가 아닌 선언에 불과하다는 질타를 받았다. 이에 민주당 청년당원들은 “선배 정치인들의 부족점을 미래세대인 청년당원들이 직접 나서 변화를 이끌겠다며 말뿐인 정치가 아닌 행동하는 정치를 직접 보여주겠다”며 공동선언의 취지를 밝혔다.

권지웅 청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정치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스스로 변하지 않고서 더 나은 국가를 만든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고 하는 건 그 자체로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정치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우리 스스로 변해야겠다는 마음을 번 더 밝히러 오게 됐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청년당원들은 통합과 화합에 방점을 두고 여의도를 벗어나 전국으로 흩어져 문턱 낮은 정치를 경험하도록 국민의 생활 속으로 직접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공동선언 이후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를 비롯해 이동학 최고위원 등은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강원도 등을 직접 방문해 청년들을 만나며 수도권, 비수도권의 청년의 삶을 직접 경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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