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美증시 급락 부담에 380선 반납

입력 2009-02-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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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급락 영향으로 국내증시도 하락세로 출발했다.

2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48포인트(-1.42%) 하락한 379.19를 기록중이다.

전일 미국증시는 경기침체를 확인시킨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에 지난 2002년 10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89.68포인트(1.19%) 하락한 7465.95에 장을 마감하며 6년만에 75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이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코스닥시장에서는 전일에 이어 기관이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는 모습이다.

이 시각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5억원, 6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은 5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기타제조(-3.85%)업종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통신서비스와 운송, 반도체, 통신방송서비스 등도 시장대비 부진한 모습이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금융, 종이목재 등은 1% 미만의 오름세를 기록하며 시장대비 선방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다.

셀트리온(-1.34%), 태웅(-1.35%), 메가스터디(-1.72%), 소디프신소재(-1.90%)가 1%대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상한가 13종목 등 300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5종목을 포함해 540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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