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길어지는 코로나 팬데믹에 ‘현지 랜선투어’ 오픈

입력 2022-02-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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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광장(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스페인광장(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길어지면서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투어가 해외 랜선투어 전문업체와 손잡고 생생한 해외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인터파크투어는 ‘현지 LIVE ON 랜선투어’ 기획전을 오픈해 전세계 인기 여행지 랜선투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랜선투어 전문업체를 통해 엄선된 현지 전문 가이드가 100% 실시간 현지 라이브를 통해 해당 여행지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해준다. 실제 해외여행을 떠난 것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양방향 소통으로 여행지에 대한 궁금증도 바로 해소할 수 있다.

대표 랜선투어는 과거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에 등장한 프로 가이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두 가지 코스로 나눠 설명해주는 것이다. 스페인 유명 건축가 가우디 관련 투어만 1500회 이상 진행한 바 있는 가이드가 고객이 선택한 코스에 따라 바르셀로나 번화가, 구시가지, 가우디 랜드마크 투어 코스를 비롯한 다양한 곳에 방문한다.

유럽의 낭만을 간직한 프랑스 랜선투어도 추천한다. 프랑스 국가공인 가이드 자격증을 보유했으며, 파리 예술/문학 가이드 강사 학위를 지닌 가이드가 파리 워킹 투어를 진행한다. 미드나잇 인 파리 워킹투어 콘셉트로 팡테옹부터 세느강에 이르기까지 파리의 아름다움을 체험 가능한 코스로 구성했다.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이 외에도 터키에 정착한 베테랑 부부 가이드와 함께하는 이스탄불 투어, 홍콩을 대표하는 스타 가이드가 안내하는 릴레이 투어, 야경 투어 등 다양하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 포르투갈, 에스토니아, 영국, 러시아, 핀란드, 아일랜드 등 유럽 국가 뿐만 아니라 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까지 폭넓게 준비했다. 한 투어당 총 90분간 진행되며, 상품가는 1만6900원이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보다 양질의 콘텐츠로 랜선투어를 경험할 수 있게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격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했다”며 “여행지에 대한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풍부한 경험으로 인기 높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특별한 해외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 더 특색있고 재미있는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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