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일철강이 보유 토지분에 대한 자산 재평가 효과에 힘입어 단숨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오전 10시 22분 현재 한일철강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1만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일철강은 이날 서울 강서구 가양동, 인천 남동구 고잔동, 경북 포항시 남구 등 보유 토지분에 대해 경일감정평가법인에 자산재평가를 의뢰한 결과 감정가액으로 17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재평가전 토지 자산가액은 435억4400만원인 것으로 확인, 이번 재평가로 3배 이상의 평가 차익을 기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