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426억 원이라고 8일 공시했다.
이날 대교는 지난해 매출액이 6383억 원, 영업이익은 -267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8%, 4.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34.5% 감소했다.
대굑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회복 지연 및 원가 부담이 증가했다”며 “2020년 자회사 대교에듀피아가 파산함에 따라 이연법인세자산 회계처리를 통해 일시적으로 법인세수익효과를 반영해 그 기저효과로 2021년 당기순솔실 증가율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