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역대 동계올림픽 명장면 총정리…‘2022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입력 2022-02-08 16:47 수정 2022-02-08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진핑배 동계체육대회’?

한국 네티즌들의 울분이 담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향한 평가죠. "이럴 줄은 알았지만 정말 이럴 줄은 몰랐다"는 착잡한 결과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7일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 이준서 선수는 탁월한 실력으로 준결승에 경기 각각 1,2위로 통과를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실격’. 이들의 실격으로 결승에 진출한 건 모두 중국 선수들이었죠.

아름다운 스포츠맨십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올림픽이 초반부터 시끄럽습니다. 역대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투지와 멋진 경기력으로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는데요. 그 가운데에서도 안타깝고 억울한 판정이 발목을 잡은 경우도 있었죠.

과연 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펼쳐진 ‘잊지 못할 순간’은 긍정적으로 기억될 수 있을까요? 역대 올림픽 명장면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역대 동계올림픽 명장면 총정리…‘2022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첫 출전 동계올림픽

-1948년 생모리츠 동계올림픽: 한국 대표팀, 동계 올림픽 첫 무대
(1936년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동계올림픽에 김정연, 이성덕, 장우식 출전, 일제강점기 시절이라 일장기를 달고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에 나서)

◇첫 메달
-1992년 알베르빌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김윤만 선수 은메달 획득
-(첫 정식종목 채택) 쇼트트랙 남자 1000m 이준호 첫 금메달

◇빼앗긴 메달1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안톤 오노의 오버액션으로 1위로 들어온 김동성 선수 실격, 금메달 빼앗겨

◇남녀 3관왕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과 이상화가 남녀 500m, 이승훈이 남자 1만m에서 금메달 획득
-이상화는 아시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최초로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이름 올려
-이승훈 1만m 금메달도 장거리 종목에서 아시아 선수 첫 금메달

◇피겨 첫 메달
-2010년 밴쿠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사상 첫 메달. 피겨여왕 김연아는 쇼트·롱 프로그램 당시 역대 최고 점수를 228.56을 기록하며 금메달

◇빼앗긴 메달2
-2014년 소치 올림픽: 전 챔피언 김연아 선수가 석연치 않은 판정 논란으로 러시아 소트니코바에 금메달을 내줘.

◇한국 첫 동계올림픽 개최
-2018년 평창 올림픽: 대한민국 첫 동계올림픽 개최. 1988년 서울올림픽과 함께 하·동계올림픽을 동시 개최한 8번째 국가로 이름 올려

◇역대 최대 메달
-2018년 평창 올림픽: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 총 17개로 최다 메달 획득
(2010년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 총 14개로 종합순위 5위 최고 기록)

◇스켈레톤 첫 메달
-2018년 평창 올림픽: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 따내

◇넘어져도 1등
-2018년 평창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예선, 23바퀴를 남겨두고 이유빈 선수 넘어져. 큰 간격에도 계속된 투지로 1위로 통과해 결선 진출. 결선에서 금메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10,000
    • -1.13%
    • 이더리움
    • 4,750,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4.56%
    • 리플
    • 2,076
    • +2.37%
    • 솔라나
    • 357,100
    • +0.9%
    • 에이다
    • 1,467
    • +9.15%
    • 이오스
    • 1,064
    • +5.35%
    • 트론
    • 298
    • +6.81%
    • 스텔라루멘
    • 715
    • +64.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500
    • +4.73%
    • 체인링크
    • 24,420
    • +14.06%
    • 샌드박스
    • 593
    • +19.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