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李에 '뉴노멀준비위' 제안… 이재명 "위원장 맡아달라"

입력 2022-02-08 2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8일 저녁 서울시 여의도 한 식당에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8일 저녁 서울시 여의도 한 식당에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보수계 원로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만나 ‘뉴노멀시대준비위원회’ 구성을 제안받은 뒤 윤 전 장관에게 초대 위원장직을 맡아 줄 것을 요청했다. 윤 전 장관은 이러한 제안에 미소로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에 따르면 윤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이 후보와 만찬 회동에서 “국정 최고 책임자의 무능은 해악이다. 그 해악은 국민에게 갈 것”이라면서 “뉴노멀, 대전환의 시대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며, 준비된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뉴노멀시대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윤 전 장관은 ‘정치개혁의 변화’를 제안하면서 “현재 유지되고 있는 거대 양당의 절대적 공존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는 의회민주주의 정신을 지켜낼 수 없으며, 모순적 관계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이야기하는 ‘통합정부구상’은 의회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신이며, 거대 양당의 국정 구조를 깰 수 있다”며 “거대 양당의 국정 독점구조를 깨기 위해서는 국민께 제3의 지대의 선택지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윤 전 장관의 제안에 “‘뉴노멀시대준비위원회’ 구성에 동의를 표하고 초대 위원장을 윤여준 전 장관께서 직접 맡아달라”고 했다. 윤 전 장관은 미소로 화답했다고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셋방 구하기 힘든 서울…보유세 인상 여파 우려도
  • '코스피 고점론' 하락 베팅 1위는 '40대 개미'…수익률은 '처참'
  • 14년만에 빗장 풀리는 ‘새벽배송’…대형마트, 신선식품 소싱으로 승부수
  • 노동의 정석을 바꾼 '모베드·아틀라스'…일자리 패러다임 재편 [거대한 수레의 역습]
  • '통계 착시' 개인은 부유해졌는데 사회는 가난해졌다 [뒤처진 국가 통계]
  • 기술이전·신약 매출 결실…‘돈 버는 바이오’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09: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68,000
    • -1.32%
    • 이더리움
    • 3,110,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782,000
    • -0.13%
    • 리플
    • 2,125
    • -0.23%
    • 솔라나
    • 127,800
    • -1.08%
    • 에이다
    • 398
    • -0.75%
    • 트론
    • 413
    • +0.24%
    • 스텔라루멘
    • 236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30
    • +0.58%
    • 체인링크
    • 13,050
    • -0.31%
    • 샌드박스
    • 130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