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자산가치 3323억 원 수준…실적 회복 기대 -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2-02-09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대교에 대해 실적 회복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전일 대비 8.54%(315원) 오른 4000원으로 제시했다.

대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으로 2020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646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14억 원으로 적자 폭을 확대했다.

9일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대교의 영업이익 적자 폭 확대는 개발자산 무형화로 인한 일회성 비용 처리, 써밋시리즈 마케팅 비용 증가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비중의 73%를 차지하는 눈높이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2020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202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 증가 때문에 -77억 원을 기록했다”며 “써밋 시리즈처럼 상대적으로 고가인 디지털 수업의 비중이 확대됐지만 과목 수는 2020년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대교의 자산가치는 3323억 원 수준으로 매우 높지만 현재 적자를 보이고 있다”며 “실적 회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47,000
    • -2.87%
    • 이더리움
    • 4,471,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488,300
    • -7.87%
    • 리플
    • 626
    • -5.44%
    • 솔라나
    • 191,300
    • -4.87%
    • 에이다
    • 538
    • -6.92%
    • 이오스
    • 729
    • -8.42%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000
    • -10.82%
    • 체인링크
    • 18,590
    • -6.16%
    • 샌드박스
    • 412
    • -8.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