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가 실적 개선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4분 현재 SK바이오팜은 전 거래일 대비 3.62%(3100원) 오른 8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8.76% 급등한 데 이어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186억 원과 영업이익 95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이 1510.2% 뛰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4분기 기준으로 보면 매출액 2307억 원, 영업이익 1343억 원을 올렸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은 4분기 ‘깜짝 실적’을 거둬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중추신경계 분야의 지도력을 확보하고, 신기술 도입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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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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