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4분기 실적 부진…터널 지나는 중” -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2-02-10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고 1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17만 원은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4분기 매출액 1조3247억 원과 영업이익 25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4.5%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시장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거뒀다”며 “2020년 4분기 희망퇴직 관련 850억 원의 일회성 비용이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부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국내외 직영 점포 폐점에 손상차손이 440억 원가량 반영됐고, 해외 부문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중국 사업 정비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지금 주가는 29.7배 수준”이라며 “이니스프리 정비 시간이 필요하고, 설화수의 꾸준한 성장에도 중국 성장 둔화에 따른 수익성 부담이 존재한다”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서경배, 김승환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안내)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91,000
    • +3.52%
    • 이더리움
    • 4,450,000
    • +6.92%
    • 비트코인 캐시
    • 928,000
    • +10.54%
    • 리플
    • 2,848
    • +5.33%
    • 솔라나
    • 187,900
    • +6.76%
    • 에이다
    • 564
    • +8.25%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9
    • +7.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50
    • +6.63%
    • 체인링크
    • 18,840
    • +6.92%
    • 샌드박스
    • 177
    • +7.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