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마이크로가 광중계기 매출호조 등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C&S마이크로는 20일 지난해 매출 428억300만원, 영업이익 28억98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C&S마이크로는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 152억원400만원에 영업손실 39억원2100만원, 당기순손실 26억원8300만원을 기록했었다.
특히 지난 4분기에만 국내 와이브로 중계기 및 이동통신 광중계기의 대량공급과 유럽과 일본의 수출물량이 집중되면서 매출액 275억원9900만원, 영업이익 68억원1900만원, 당기순이익 60억원6300만원을 기록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C&S마이크로 관계자는 “올해에도 국내 사업자와의 강화된 파트너쉽과 지난해 유럽과 일본 등을 통한 다양한 수출거래선을 확보한 만큼 고마진 품목의 공급확대로 지속적인 실적호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